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트럼프-김정은 회동 앞두고 美 대북 ‘철통 감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보 당국 최첨단 장비 및 기기 동원 지하까지 주시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둘러싼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미국 정보 당국이 철통 보안과 대북 감찰에 나섰다.

미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당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내정자(좌)가 이달 초 방북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북한이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한 데 이어 핵 시설의 폐기를 국제사회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는 움직임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3~4주 이내에 김 위원장과 만날 뜻을 내비친 가운데 미 국방부를 필두로 국가 보안 및 정보 관련 부처는 비상 사태를 방불케 하는 ‘논스톱’ 감찰을 벌이는 한편 모든 민관 첨단 기기를 동원해 북한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 국립지리정보국(NGA)의 로버트 카딜로 국장은 29일(현지시각) CNN과 인터뷰에서 국방부 산하 정보 기관과 그 밖에 관련 부처 및 팀이 거의 매일 백악관과 고위 정책자들에게 정보 보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필두로 고위 정책자들이 북한 관련 정보에 최우선점을 두고 있다는 것.

해당 기관에 동원된 장비와 기기는 현란하다. 위성부터 드론, 최첨단 지도와 각종 센서 등 북한의 지상과 지하, 영공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파악할 수 있는 기구들이 총동원됐다.

지난주 NGA는 미국의 민간 기업들에게 북한의 군 시설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와 자료를 5월 말부터 1년간 제출할 것을 은밀하게 주문했다.

구름이 많은 북한의 기후 특성상 상공에서 찍은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내부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 군사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때문에 기업들은 구름을 투과해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북한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센서와 지하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포착할 수 있는 첨단 기기를 이용해 정보를 확보,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북한의 항공기 이착륙장과 무기 저장 시설, 군대 훈련소가 집중적인 감찰의 대상이며, 군 시설을 드나드는 차량 역시 조명이 집중된 부분이다.

정보 당국의 대북 감찰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더욱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카딜로 국장은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북한에서 눈을 뗄 수 없다는 얘기다.

미국이 주시하는 것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는다. 앞서 미국 격월간 외교전문지인 포린 폴리시는 북한이 지난 수 개월간 사이버 테러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