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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펀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도 마이너스

기사입력 : 2018년04월28일 10:43

최종수정 : 2018년04월28일 10:49

외국인 순매도...보험 은행업종 강세

[서울=뉴스핌] 이광수 기자=이번주(4월23일~27일)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북한 리스크 축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전기전자 업종 중심 연속 순매도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42%, 코스닥 지수는 0.38%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4.81%), 은행(4.37%)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약품(-2.44%)과 기계(-2.31%)는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71% 하락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한 주간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식 펀드 -1.03%, K200인덱스 펀드 -0.61%, 일반주식형 펀드 -0.51%, 배당주식형 펀드는 -0.18%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기준으로 유형별 펀드자금은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1331억원 증가한 195조6117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조5649억원 증가한 210조4709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504억원 증가한 31조7607억원, 순자산액은 1516억원 감소한 34조948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259억원 증가한 14조4514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184억원 증가한 14조6158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 대비 336억원 증가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2조4189억원 증가했다.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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