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임종석 "비핵화, 참 어렵다…명문화할 수 있다면 정상회담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 정상 공동발표문은 '판문점 선언'으로 생각 중"

[고양=뉴스핌] 정경환 기자 =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에서의 비핵화 논의와 관련, "뚜렷한 비핵화 의지를 명문화할 수 있다면, 나아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면 이번 회담은 큰 성공"이라고 밝혔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26일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해 어느 선에서 합의할 수 있을지 참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실장은 이어 "비핵화 문제가 남북 간에 완료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더욱 어렵다"며 "(비핵화와 관련해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로 매우 훌륭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임 실장은 "이제까지 수많은 실무접촉을 해왔지만, 비핵화 문제는 성격상 실무 차원에서 논의할 수 없는 문제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이와 관련, 비핵화 합의를 보다 고도화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자 "현재로서는 회담이 내일 이후로 하루 연장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회담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2018.04.26 yooksa@newspim.com

이번 남북정상회담 북측 공식수행원 중에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수용 당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등 군부와 외교 라인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예상 밖"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 실장은 "과거와 달리 이번 북측 수행단에 군의 핵심 책임자와 외교라인이 들어 있다. 우리로서는 처음에 예상하지는 못했던 부분이다"며 "북측 역시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남북만의 문제로 따로 떼서 보고 있지 않고, 이어질 북미정상회담과 이후 다양하게 진행될 국제사회와의 협력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는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군의 핵심 책임자들이 참석한 것 역시 이번 회담이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 남북 간의 긴장 완화에 대한 내용들이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에 북측이 수행원에 군 책임자를 포함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한편 비핵화 문제를 포함,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의 논의 결과에 대한 공동발표는 '판문점 선언'이 될 전망이다.

임 실장은 "내일 두 정상 간에 합의가 이뤄지고 이것을 명문화하게 되면 ('4.27 공동선언'보다는) '판문점 선언'이 됐으면 생각하고 있다"며 "그리고 이 합의의 수준에 따라, 판문점 평화의집 앞마당에서 정식 발표를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서명에 그칠지, 또는 실내에서 간략하게 발표하게 될지의 문제도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