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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멀티포·이대호 3점포’ 롯데 자이언츠, 시즌 최다 득점승

기사입력 : 2018년04월24일 22:22

최종수정 : 2018년04월24일 22:2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민병헌의 활약에 힘입은 롯데가 대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4월2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폭발, 14-8로 승리했다.

민병헌이 멀티 홈런을 터트리는 등 롯데 이적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사진= 뉴시스>

민병헌은 이적후 처음 멀티 홈런을 작성했다. 이대호도 3점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롯데는 이날 선발 전원안타로 시즌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민병헌은 롯데 입단 후 처음으로 멀티안타와 함께 4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1사구를 작성했다.

이날 롯데는 1회 손아섭의 적시 2루타와 민병헌의 3점포로 기분 좋게 앞서 갔다. 이후 3회초 나종덕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점을 추가한 롯데는 5회초 홈런 3방을 작성, 대거 8득점으로 승부를 굳혔다. 민병헌이 안타를 치고 나간데 이어 한동희의 적시타, 신본기의 스리런포가 더해졌다. 여기에 이대호가 3점 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민병헌이 백투백 홈런을 뽑아냈다.

선발 김원중은 타선 지원 덕분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성적은 6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10탈삼진 3볼넷 5실점. 롯데의 올 시즌 2번째 선발승이기도 하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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