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한국후지필름의 샤롯데 봉사단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즉석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샤롯데 봉사단이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열린 '장애 인식개선 축제'에 참여해 봉사활동과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 인식개선 축제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서울 금천구청 광장에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후지필름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 복지 종사자, 금천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스탁스 와이드300'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인스탁스 와이드 필름 800매를 후원했다.
한국후지필름이 '장애 인식개선 축제'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제품을 후원했다. <사진=한국후지필름> |
한국후지필름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촬영 활동과 제품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에서 한국후지필름의 특징을 살린 즉석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진으로 행복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 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샤롯데 봉사단은 계열사 별로 전국의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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