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8월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공연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손호영, 최동욱(SE7EN), 이창섭(BTOB) 등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실력과 매력을 모두 갖춘 각 출연진들의 개성 넘치는 배역 포스터를 공개한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예매 오픈 동시에 예매 랭킹 1위에 올라 흥행을 예고했다.
현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 (23일 오후 3시30분 기준)에서 1위를 기록한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마마돈크라이’, '닥터지바고' 등 막강한 경쟁작들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으로 지난 2012 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 평단의 호평과 흥행으로 유럽, 호주, 일본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
특히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은 지난 2017 년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위대한 쇼맨’의 작곡가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으로 가득 찬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로맨틱한 선율과 흥겨운 음악의 조화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질 예정이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1960 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다. 편파적인 여성상에 갇혀 새장 속의 새가 되어버린 소녀와 결코 장난이라고 할 수 없는 게임 ‘도그파이트'. 소녀에게 상처를 준 이의 사과, 상처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소녀를 통해 로맨스를 뛰어넘는 성장의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도그파이트’는 인터파크와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