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일본 첫 베스트 앨범이 오리콘 차트 이틀째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가 일본 첫 베스트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에서 출시된 샤이니 일본 첫 베스트 앨범 ‘샤이니 더 베스트 프롬 나우 온(SHINee THE BEST FROM NOW ON)’이 이틀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일본, 루마니아, 칠레, 페루,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16개 지역 1위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확인시켜 줬다.
아울러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프롬 나우 온(From Now On)’을 비롯해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싱(Replay -君は僕のeverything)’ ‘루시퍼(LUCIFER)’ ‘파이어(Fire)’ ‘겟 더 트레저(Get The Treasure)’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싱글 및 앨범 발표곡까지 수록돼 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일본 최초로 도쿄 타워, 삿포로 텔레비전 타워, 나고야 텔레비전 타워, 고베 포트 타워, 후쿠오카 타워 등 전국 5개 도시의 심볼 타워가 동시에 샤이니를 상징하는 에메랄드 컬러로 빛나는 초대형 이벤트 ‘사이니 컬러 잭(SHINee Color JACK)’이 펼쳐졌다.
특히 도쿄 타워 주변에는 이를 보기 위해 약 2만 명의 팬들이 운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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