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한국당,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드루킹' 엄정수사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경찰 수사 소신 발혀달라"…느릅나무 계좌 및 CCTV확보 촉구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국정원 댓글사건 학습효과 있어…진실 밝힐 것"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만나 드루킹 댓글공작 사건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19일 오전 자유한국당은 서울지방경찰청을 항의방문했다. 자유한국당 의원 85명이 모여 경찰의 댓글공작 부실수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당 지도부는 이주민 경찰청장을 직접 만났다.

그간 한국당은 드루킹 댓글공작 사건은 지난해 대선 때부터 조사되어 왔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이 났고, 이번에도 3월에 드루킹을 구속했으면서도 경찰이 3주간 이를 쉬쉬하면서 증거인멸의 기회를 줬다고 주장해왔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드루킹 댓글공작 사건 수사에 대한 서울경찰청장의 입장과 향후 수사에 대한 소신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이 19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민주당 댓글조작' 의혹 부실수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이지현기자>

이에 이주민 경찰청장은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철저히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임을 분명히 한다"면서 "이미 국정원 댓글사건을 경험한 학습효과도 있다. 수사는 특성상 증거나 확인된 내용만 가지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제기되는 여러 의혹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 청장은 그러면서 "김경수 텔레그램 부분은 문자 내용을 확인 중이며 정확한 내용은 더 분석해봐야 알 수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까지 확인된 사안은 두 사람 간 문자가 오고간 사실 내용이 있고 청탁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는 것이다. 나머지 사안은 수사가 진행 중이고 분석 단계라 구체적 사항을 말씀 드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당 의원들은 드루킹이 대표로 있는 느릅나무 출판사의 계좌 및 CCTV 확보 등도 촉구했다.

홍철호 댓글조작진상조사단 간사는 "건물주인 이성훈씨에 대한 계좌추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CCTV도 잘 배치되어 있는데 불구하고 실내 CCTV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를 확보할 생각이 있는지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청장은 이에 대해 "CCTV는 사후에 거론돼 확인해 봤다. 당시에는 영장에 압수물품에 기재가 안 되어 있었고 직원들이 확인하는 작업은 했다"면서 "다만 증거인멸이 급박하게 이뤄지다 보니 그걸 막고 압수품을 챙기는 과정에서 미처 CCTV를 현장에서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뒤늦게 CCTV를 제출받아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지워졌다고 하면 복제가 가능한 만큼 복구를 해 수사를 충분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이어 "현장에서 휴대폰과 노트북 등 292점, 사무실과 주거지에서 필요한 자료들은 압수했다"면서 "계좌와 통신 등 여러가치 압수물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각종 카페나 자료들도 모두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연일 장외 투쟁에 나서고 있다. 국회 본청 앞 무기한 밤샘 천막농성을 3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대검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등을 항의방문해 민주당 댓글조작 사건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셀프후원금 의혹 등에 대해 특검을 요구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