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고령운전자 車보험료 '상대적' 인상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해율 높은 연령층 보험료↑ 고령운전자 증가 반영
"사고 덜 내는 우량고객 발굴...고객 세분화"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3일 오후 4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손해보험사가 특정 연령구간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 할인해주는 특약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사실상 고령 운전자의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이다.

고령화시대로 진입하면서 고령 운전자의 사고가 많아지고, 자동차보험의 손해율도 높아지자 보험사가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가 지난해부터 만 33세 이상 59세 미만의 운전자에게 추가 할인하는 특약을 만들고 있다.  

포문은 지난해 5월 악사손보가 열었다. 악사손보는 만 30~49세의 인터넷 가입고객에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3% 자동으로 인하해주는 '3049할인 특약'을 시작했다.

이어 한화손보(만 33~55세·할인 4.7%), 메리츠화재(만 35~54세·2~3%), 삼성화재(만 35~49세·2~3%), 흥국화재(30~59세·0.8%) 등이 특약을 만들었다.

이들 보험사의 공통점은 56세(또는 6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에겐 할인을 하지 않는 것. 자동차보험 연령특약은 보험사가 받는 총액 보험료를 동일하게 두고 특정 연령대의 요율을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젊은층 보험료를 낮추면 고령층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인상되는 효과가 있다. 

결국 연령대별 손해율 차이를 보험료로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사고를 덜 내는 우량고객을 발굴하고, 보험료를 저렴하게 조절하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있다"며 "고객을 세분화함으로써 공략할 대상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손보사 관계자도 "상대도 조정이라고 하는데, 손해율에 따라 한 계층의 보험료를 낮추면 다른 계층은 보험료가 올라간다"며 "손해율이 덜 나는 해당 연령구간을 우대함으로써, 손해율이 높은 고령운전자의 보험료는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개발원의 개인용 자동차보험 사고통계 분석결과, 70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건수는 2006년 7000건에서 2016년 2만9000건, 손해액은 538억원에서 3048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이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고건수 1.3%에서 3.8%, 손해액 1.3%에서 4.2%로 크게 올랐다.

이 때문에 자동차보험 시장에 연령별 보험료 차등화가 업계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아직 일부 손보사들만 특정 연령대를 구간화해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도입했지만,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보험시장 특성상 다른 손보사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