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형곤, 김진수 기자] 창간 15주년을 맞은 뉴스핌이 비전선포식을 통해 뉴스통신사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10일 민병복 뉴스핌 대표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15주년 비전 선포식‘ 개회사를 통해 "뉴스핌은 오늘 이 자리에서 뉴스통신사로 전환한다.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로 다시 태어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뉴스통신사로 발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뉴스핌을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식수 같은 기사를 제공하는 미디어로 거듭나기 위해 통신사로의 전환을 선택했다"고 강조하며 "차별화 전략으로 글로벌 뉴스 강화, 멀티미디어 콘텐츠 확대, 기획탐사 보도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스핌 비전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시작으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3당 원내 대표를 비롯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밖에 정재계 인사 300명이 참석해 제2의 도약에 나선 뉴스핌을 응원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 김진수 기자(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