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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주유 특화 '카라이프 삼성카드' 인기

기사입력 : 2018년04월11일 16:21

최종수정 : 2018년04월11일 16:21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시 리터당 90원 할인

[뉴스핌=박미리 기자]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어느 주유소에서 주유하든 리터당 90원을 결제일에 할인한다.'

최근 카드업계가 소비자에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속속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카라이프 삼성카드'가 제시한 차량·주유에 특화된 할인 혜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카라이프 삼성카드'는 자동차, 주유와 관련해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일 1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월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경유와 등유는 휘발유가격 기준으로 환산해 할인된다.

또한 이 카드는 직전 3개월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할인 혜택을 연 2회 제공한다.

아울러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연 1회 받을 수 있다. 카카오 드라이버 10% 결제일 할인 혜택도 월 1회 3000원까지 제공한다.

'카라이프 삼성카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도 제공해 혜택을 강화했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할인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5%, 할인점·소셜커머스 업종에서 1%, 커피전문점·편의점 업종에서 2%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측은 "아울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영화티켓 1만원 이상 결제 시에도 5000원 결제일할인 혜택을 월 1회, 연 12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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