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금강주택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기 완판 기대

기사입력 : 2018년04월09일 18:11

최종수정 : 2018년04월09일 18:11

[뉴스핌=이동훈 기자] 금강주택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공급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조기완판이 기대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9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시흥 장현지구 B3블록에 짓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79㎡A 72가구 ▲79㎡B 71가구 ▲84㎡A 297가구 ▲84㎡B 150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100% 판상형 설계로 짓는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광역투시도 <자료=금강주택>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연성역과 한 정거장 떨어진 ‘시흥시청역’은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도 예정돼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도 단지 주변에 있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쉽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단지 주변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에 있으며, 이미 조성이 완료된 능곡지구 일대의 중심상권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와 인접한 장현4초(예정)를 비롯해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이 가깝다.

단지 전면으로 해발 199m의 군자산이 있다. 군자산 산책이 가능한 둘레길이 단지 주변까지 뻗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 단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판상형(79㎡A제외)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전 주택형에 선택형 가변벽체를 도입해 별도의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다.

전용면적 79㎡A·B, 84㎡A·B 총 4개 주택형 중 전용면적 79㎡A 주택형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주방 펜트리를 설계해 주방동선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관 맞은편 발코니를 설계해 가구 내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면적 79㎡B 주택형은 주방 팬트리를 도입했으며 대면형태의 주방 구성으로 대형 주택형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주방과 맞닿아 있는 공간에는 별도의 알파룸을 제공해 드레스룸 또는 별도의 방을 구성할 수 있어 우수한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3면개방형 5베이 판상형으로 대형 안방과 드레스룸을 선뵌다. 여기에 이 주택형은 금강주택만의 특화설계인 룸테라스가 설계됐다.

전용면적 84㎡B 주택형도 3면개방형 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안방 내 2면으로 창이 설계됐으며 대형 드레스룸도 도입됐다.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난방, 가스밸브부터 입주민이 구매하는 가전제품까지 가구 외부에서도 제어 할 수 있다. 가구 안에서는 인공지능 음성인식기기로 목소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으로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선보인다. 법정 대비 150%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기자동차의 충전이 가능한 충전설비도 4개소 선보일 예정이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앞서 장현지구 내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열기를 보이며 조기완판을 이루는 등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라며 "특히 오는 6월 소사-원시선 개통으로 입주와 동시에 연성역 일대의 인프라를 즉시 누릴 수 있는 장점과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 만큼 순조로운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2번지 일원에 있다.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이후 24일(화)~26일(목)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