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1억 원대 럭셔리 대형세단 ‘LS500’의 사전계약을 이달 5일부터 진행한다.
이날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LS500은 11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한 주력 대형세단이다. 신형 LS500에는 새롭게 개발한 V6 3.5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주행성능을 극대화 했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렉서스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극대화 된 차체 강성, 더 낮고 넓어진 차체와 중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최고급 사양인 ‘플래티넘’의 뒷좌석에는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적용하는 시트 등을 사용했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시트 열선 기능도 강화해 최상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23개의 스피커가 달린 고급 사운드 시스템(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은 모든 사양에 장착했다.
LS500의 가격은 2륜 구동 기본사양인 ‘수프림’이 1억2600만 원, 4륜 구동 중간 사양 ‘럭셔리’가 1억3500만 원, 4륜 구동 최고급 사양 ‘플래티넘’이 1억5000만 원이다.
LS500.<사진=렉서스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