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용석 기자]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이 2018년 팀 발대식을 가졌다.
볼빅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한국오픈과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기환,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준우승 이근호 등 장타자 김민수, 고인성, 유재영, 최범준도 함께 했다.
볼빅이 2018시즌 골프 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볼빅> |
여자 선수로는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준우승자 임은빈과 지난 3월 브루나이 오픈에서 준우승을 올린 한진선 등 한상희, 김연송, 최은우와 함께 올 시즌 팀 볼빅에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변현민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볼빅은 정규투어와 2,3부투어를 포함해 KLPGA 38명, KPGA 40명을 후원한다. 해외투어에서는 최운정(28), 포나농 팻럼(태국)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8명,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명 등 총 100여명을 지원 중이다. 또 국내 시니어과 주니어선수를 포함하면 무려 206명 규모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올 시즌 출발이 좋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