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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빙상연맹 논란 파헤친다…평창 스피드스케이팅 女팀추월 사태 심층 취재

기사입력 : 2018년04월07일 00:00

최종수정 : 2018년04월07일 00:16

<사진=SBS>

[뉴스핌=장주연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문체부의 특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빙상연맹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다룬다.

7일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겨울왕국의 그늘-논란의 빙상연맹’ 편으로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을 둘러싼 진실과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빙상연맹을 둘러싼 논란을 파헤친다.

4년 마다 돌아오는 겨울 축제, 동계 올림픽 때마다 뜨겁게 반복된 것이 있다. 화려한 금빛 영광의 순간들과 메달리스트 영웅들, 그리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둘러싼 어두운 논란이다. 

여자 팀추월 사태에서 드러났듯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시다’ 제작진은 백철기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 직후 있었던 노선영 선수의 반박 인터뷰에 대해 복수의 국내외 빙상관계자들의 경기 장면 분석과 경기 직전 정황에 대한 제보로 사실 여부를 검증한다. 

또 단순 올해 사건 외에도 왕따 논란, 짬짜미 의혹, 선수 폭행과 귀화 파문 등 그간 빙상계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잡음들의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다. 

물론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이들 모두 입을 열기를 꺼렸기 때문. 그중 일부는 끝내 침묵했고, 상당수는 두려움을 표현했다. 그들이 이처럼 두려워하는 이유는 한 사람 때문.

그들은 또 팀추월 사태는 빙산의 일각으로, 선수는 늘 성적을 위한 도구였고 누구든 한 사람의 방식, 한 사람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후환이 따랐다고 공통적으로 말했다. 

과연 그 한 사람이 모든 빙상연맹 사태의 원인이고 배후일까. 빙상연맹의 막강한 실세로 잘 알려진 그에 대해 전·현 빙상 선수, 관계자는 물론 전 국가대표 감독 에릭 바우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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