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경기도 이천마장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3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땅은 용적률 150%에 최고 4층, 총 6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지하층을 포함해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3.3㎡당 공급예정가는 310만~340만원이다.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공급방식이 입찰로 변경됐다. 최고가 입찰로 주인을 가린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로 진행한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오는 19일 입찰신청을 접수하고 20일 개찰, 24~25일 계약을 맺는다. LH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천마장지구 사업장 위치도<자료=LH>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