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수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케이웨더] |
3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 지역에서 새벽에 비가 시작되다 아침에서 낮 사이에 그치겠다. 전북·경북 북부 지역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및 경상북도가 20~50mm, 그밖에 지역은 5~30mm가 되겠다.
강원영동 산간지역 일부에는 새벽에 비 대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5cm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17℃, 낮 최고기온은 5℃에서 20℃로 예상된다. 목요일(5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3~7℃ 가량 낮아 쌀쌀하겠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