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용석 기자]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버커루가 2년연속 후원한다.
슈퍼레이스는 3월28일 “캐주얼 의류 브랜드 버커루(한세엠케이)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지원(왼쪽) 한세엠케이 상무와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가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공식 의류 후원 협약서에 서명한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슈퍼레이스> |
이로써 버커루는 지난해에 이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파트너로 2년 연속 슈퍼레이스와 함께 하게 됐다.
버커루는 모터스포츠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모습과 레이싱 모델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자사의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시즌 평균관중 1만명을 돌파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 가족단위 관중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강화, 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슈퍼레이스와 버커루는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버커루의 의류 후원 결정에 감사 드린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 시즌도 상호 협력하면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상무는 “국내 최고, 최대규모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버커루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국내 최대 모터 스포츠’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후 인제스피디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차례의 경기를 펼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