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28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긴급 지시’가 떨어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산불 발생과 관련해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은 지자체와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특히 인근 주민들에 안전통보를 하고 주민 대피, 등산객 통제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전 6시 14분께 고성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인근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산불 진화용 헬기. <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규하 기자 (jud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