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경상..승객들, 다른 여객선에 옮겨탄 뒤 귀항 예정
[뉴스핌=김선엽 기자] 서해지방해경청은 25일 오후 3시 45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돼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여객선에는 승객 187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했으며 해경은 이 사고로 승객 수명이 타박상 등 가벼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선은 오후 3시 30분 흑산항을 출발해 전남 목포항으로 향하던 중 어선을 피하려도 인근 암초에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다. 승객들은 흑산도의 다른 여객선에 옮겨탄 뒤 목포로 돌아올 예정이다.
해양경찰이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사진=해양경찰청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