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골든센츄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8% 증가한 265억2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6%, 8% 늘어난 1061억원, 197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골든센츄리는 중국 강소성 양주시에 현재 생산규모의 2배 계획 생산능력을 보유한 신공장을 건설중이다. 신공장에서 해외수출 물량과 양주 주변의 고객사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지난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에 완공되는 양주 신공장 가동 시작으로 향후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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