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LS는 자회사 LS산전이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을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LS산전은 경쟁입찰에서 입찰자간에 서로 상의해 미리 입찰가격을 협정했거나 특정인의 낙찰 또는 납품대상자 선정을 위해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아 향후 6개월간 공기업·준정부기관 및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의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다.
LS는 이에 대해 "처분에 불복해 법적대응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고 민수 시장에 역량을 집중해 입찰참가자격제한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