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케이블TV협회장에 김성진 전 여성부 차관 선임

기사입력 : 2018년03월22일 18:36

최종수정 : 2018년03월23일 07:47

이사회 선임 후 총회에서 만장일치 추인

[ 뉴스핌=성상우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으로 김성진 전 여성부차관이 선임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성진 전 여성부차관을 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인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연합뉴스 전신인 동양통신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연합통신 정치부․외신부 기자와 국민일보 정치부 부장을 거쳐 대통령 보도지원비서관, 국내언론1비서관, 부대변인 등을 거쳤다. 이후 여성부 차관, EBS 부사장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케이블업계는 김 회장이 다양한 방면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업계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문제를 해결하고 화합하려는 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해 이사회에 추천했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김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언론과 정부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업계 위기를 정면 돌파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신임 회장 <사진=케이블TV협회>

<김성진 회장 프로필>


◇나이
▲65세(1953년생)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학 학사

◇주요경력
▲동양통신 사회부 기자, 연합통신 정치부 기자, 국민일보 정치부장 (1979)
▲대통령 보도지원비서관, 대통령 국내언론 1비서관 (1998)
▲제 2대 여성부 차관 (2002)
▲EBS부사장 (2005)
▲제30대 국무총리 비서실장 (2006)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2007)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초빙교수 (2014)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