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쇼핑 문화시설 모두 가까운 지역 위치..입주 2020년 8월 예정
[뉴스핌=김신정 기자]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선보인 '논현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HDC아이앤콘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이파크갤러리에서 문을 연 논현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논현 아이파크는 역세권, 강남 명문학군, 쇼핑, 문화 시설 모두 가까운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주목을 받았다.
단지는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615(논현동 22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 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99가구(전용 47~84㎡), 오피스텔 194실(전용 26~34㎡)로 구성된다.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논현 아이파크'에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HDC아이앤콘스> |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015만원대이다. 4층 이상을 기준으로 해 전용 47㎡형은 8억 1400만~8억 5600만원, 전용 59㎡형은 10억 3000만~10억 6100만원이다. 19층 최상층에 단 2가구 조성하는 전용 84㎡형은 각각 18억 7200만원, 19억 4700만원이다. 전용 47㎡형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9억 미만으로 책정돼 중도금 40% 대출이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신청을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기타 1순위, 23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1일~22일 양일간 신청을 접수 받고, 24일 당첨자 발표, 26일~27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