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테오닉이 지난해 매출액 85억원, 영업이익22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6년 대비 각각 19억원, 7억원 이상 증가해 22%, 34% 성장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016년 대비 58억원 감소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지난해 코넥스 주가 상승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의 내재파생상품평가손실 66억원 일회성 손실이 반영됐다”며 “지난해 손실은 일시적인 비용에 의한 것으로 RCPS, CB가 오는 4월 안에 자본으로 전부 전환될 예정이어서 올해 순이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