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바른미래당 당협위원장 이준석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이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조사받는 전직대통령과 전격 해임당한 미 국무장관과 파이데이를 뛰어넘어 오랜만에 실검1위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이준석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모습이 캡쳐돼 있어 시선을 끈다.
이준석 다음으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미국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이 이름이 올라와 있다.
앞서 이준석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론대첩-도장깨기’에 출연해 대학생들과 함께 군 복무 기간 단축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양병권 학생은 “제한된 인건비 내에서 사병들의 월급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군 복무 단축은 필요하다. 부사관을 늘려 처우를 개선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준석은 “부사관을 징병하나? 모병제와 부사관 뽑자는 얘기는 똑같은 얘기다. 제발 정신 좀 차리자”라고 일침을 가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준석이 출연 중인 tvN ‘토론대첩-도장깨기’는 총 4부작으로,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