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신규 상장한 미래에셋대우 우선주(미래에셋대우2우B)가 상장 첫날부터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미래에셋대우2우B는 전일대비 3.43% 하락한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 창구별로는 국내증권사에서 17만5000주 이상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에서 1만주 가량 순매도했다.
해당 주식은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2월 청약을 실시한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발행된 우선주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미래에셋대우의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과 호반건설 등이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