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롯데 통합패션사업 엔씨에프 4월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 통합 패션사업부, 설풍진 대표이사가 이끈다
최경 여성부문장 상무도 1월에 NCF로 자리 옮겨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8일 오후 4시5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오찬미 기자] 롯데백화점의 글로벌패션(GF)사업부문이 4월말 분사해 계열사인 엔씨에프(NCF)에 통합된다.

롯데의 통합 패션사업체인 NCF는 설풍진 상무가 1인 대표체제로 이끌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최경 여성부문장 상무도 NCF로 자리를 옮기면서 패션사업부문 강화에 힘을 보탰다.

8일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4월 말 롯데백화점에서 GF 사업부문을 분사해 계열사 엔씨에프에 통합시키는 작업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이 각각 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날(SI)로 대표되는 패션부문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롯데도 이 분야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 롯데 '설풍진의 엔씨에프' 1인 대표체제 가동

패션부문 분리 독립은 롯데가 엔씨에프를 인수한지 3년이 되던 지난 2014년부터 논의돼 왔다. 하지만 여러차례 사업성을 이유로 미뤄지다가 올해 초 다시 논의대상에 오르며 급물살을 탔다.  

한 롯데 관계자는 "패션부문에서도 롯데다운 자체(PB·Private Brand)브랜드를 육성해야 할 것"이라며 "평창롱패딩, 평창스니커즈 처럼 국내 성장 브랜드들을 육성하고 더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1월에는 최경 여성부문장 상무도 NCF로 미리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4년부터 NCF를 이끌어 온 설풍진 대표이사는 오는 4월부터 1인 대표체제로 롯데의 통합 패션사업부를 이끌게 된다.

설풍진 상무는 1961년생으로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영업과 인사 업무를 맡았다. 지난 2012년부터는 롯데백화점 부산점장과 대구점장을 담당했고, 2014년부터 엔씨에프를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해 그룹 정기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롯데 본사 건물 <사진=뉴시스>

◆ 롯데 패션 분사 통합 잘 되면 시너지 상장 등 기대

하지만 롯데 패션 부문이 분사 후 통합이 되기까지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사업부인 롯데쇼핑 소속 직원들이 당장 패션 사업부로 이동을 하기에는 업무상 차이가 클 뿐만 아니라, 복지나 임금 등 처우에서도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롯데 관계자는 "내부적 문제 때문에 패션부문 통합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 GF사업부문은 지난 2005년 7월 출범해 현재 겐조(KENZO), 타라자몽(TARA JARMON), 훌라(FURLA), 헤르본(HERRBON) 등 총 15개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엔씨에프는 의류업체 대현의 계열사였지만 지난 2011년 롯데가 인수해 '나이스클랍'과 '티렌'을 전개중이다. 

롯데가 국내외 패션 사업을 강화시킨 후 장기적으로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한섬이나 신세계그룹의 신세계인터내셔날(SI)처럼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