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근희 기자] 서울대병원은 박기호 안과 교수가 최근 대한안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발표했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3년이다.
박 교수는 서울의대 기획부학장, 서울대병원 적정의료추진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대한안과학회 수련이사직을 4년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녹내장학회 실행위원과 공식학술지(Journal of Glaucoma)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는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임기가 3년으로 늘어난 만큼 미래지향적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호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사진=서울대병원> |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