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여성 기업인'에 성공 노하우 전달
[뉴스핌=김준희 기자]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토리버치'의 디자이너이자 CEO인 토리버치(Tory Burch·52)가 방한해 이화여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토리버치는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강당에서 '여성들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이화여자대학교 제공> |
이화여자대학교는 6일 오전 11시 토리버치가 본교 강당에서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토리 버치와의 대화'라는 멘토 강연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토리버치는 미래 여성 기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여성들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디자이너에서 CEO로 성장한 대표적 여성 롤모델인 토리버치가 본인의 철학과 성공 노하우를 전달한 시간은 1시간 남짓이다.
이번 특강은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과 삼성물산이 공동 주최했다.
미국 출생인 토리버치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2004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토리버치'를 론칭해 큰 성공을 거뒀다. 토리버치는 한국 고객과 차세대 기업가를 꿈꾸는 여성들을 만나기 위해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준희 기자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