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도민 분들께 사죄 말씀 올리겠다"
[뉴스핌=조정한 기자]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가 안 지사의 성폭력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6일 충남도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신형철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은 7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민, 도민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안 전 지사는 8일 오후 3시께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