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6일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1039.5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이틀간 68만58주를 대상으로 실시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일반 공모 청약에는 총 7억692만976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2975억원이 모였다.
<사진=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2일엔 공모가를 6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예측부터 일반 청약 공모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상장 후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전 임직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06년 설립돼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국내와 중국의 중견, 중소,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조합 및 사모펀드(PEF)운용사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