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디지털 마케팅 교육기관 이스타터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기업 파워피티와 ‘디지털 마케팅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파워피티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우석 이스타터 디렉터, 이승일 파워피티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석 이스타터 디렉터(좌측)와 이승일 파워피티 대표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터> |
이번 협력을 통해 이스타터는 파워피티를 프레젠테이션 전문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강사진 교류, 현장 중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식과 경험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스타터는 디지털 마케팅 맞춤형 현장교육기관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롯데주류, 매일유업 등 대기업 브랜드를 가지고 디지털 마케팅 기획안과 제작물을 만들어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에 광고를 집행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스타터는 오는 31일까지 ‘디지털 마케팅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수강생 40명을 모집 중이다.
해당 강좌는 종합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이노션, 오리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과정이다. 각 멘토 당 수강생은 8~10명 이내로 수강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 외에 개인 진로 고민과 취업 상담까지 함께 지원한다.
이 과정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서대문구 한빛 미디어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33만원이며 수강신청은 이스타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우석 디렉터는 "이번 협약으로 수강생들의 마케팅 기획,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을 제고해 취업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파워피티와의 협력과 전문 인력 교류 확대로 수강생들의 스피치 역량과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