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트레이스는 전 거래일대비 29.77% 오른 200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레이스가 상한가에 오른 이유는 회사가 삼성전자와 투명지문인식 모듈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트레이스 측은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폰용 화면상 투명지문인식 모듈개발을 2017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화면상 지문인식에 있어 당사의 FOD 솔루션을 토대로 세계최초 투명지문인식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의 생체보안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루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코스닥 기업인 인터불스도 이날 급등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인터불스가 골수침윤림프구기반의 항암제 개발사를 인수하면서 바이오신약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