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설 연휴 끝 분양성수기 시작..올해 첫 강남 분양 돌입

기사입력 : 2018년03월02일 15:53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전국 4개 단지 1264가구 1순위 청약접수..견본주택 6곳 개관

[뉴스핌=나은경 기자]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가 시작된다. 오는 9일에만 견본주택 6개가 문을 열 예정이다. 설 연휴와 평창동계올림픽을 이유로 분양시기 눈치싸움을 벌이던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봄 분양 성수기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또 전국 4곳 1264가구가 1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곳에서 당첨자 발표, 11곳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자료=리얼투데이>

오는 5일 경기 안산시 ‘건건동 마크리엘’을 시작으로 3월 첫 주에만 총 네 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6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제주 대림 위듀파크’가 청약접수를 받고 이어 7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와 경남 창원시 회원동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가 청약접수 일정을 시작한다.

오는 7일 1순위 청약을 받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29번지 일원에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일반분양 626가구) 규모다. 서울 신대림초, 대림중, 영신고와 가깝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도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동에 총 999가구(일반분양 54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과 교방동 일대는 최근 대형건설사 위주로 주택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이 지역이 향후 약 7000가구가 들어선 브랜드 타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견본주택 내부 <사진=리얼투데이>

이달 첫 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경기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경기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The Park ▲인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충북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제주 연동 하우스디어반(오피스텔)이다.

특히 서울 강남구 일원동 611-1번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연초부터 주목받던 강남 개포 8단지 재건축 아파트다. 부동산 업계는 올해 첫 강남권 분양에 많은 수요자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경기 평택시 소사벌 택지지구에서는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남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옛 마산지역 중심지역에 위치해 교통과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는 마산 회원1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