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7‧84㎡ 970가구..4년 임대 후 분양전환
[뉴스핌=서영욱 기자] 동아건설산업이 충북 청주시 오송 바이오폴리스에 970가구의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28일 동아건설산업에 따르면 다음달 9일 충북 청주시 오송 바이오폴리스 B6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77㎡ 190가구, 84㎡ 780가구 총 970가구 규모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투시도 <사진=동아건설산업> |
4년간 전‧월세로 임대 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이나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오송역이 가깝다. 간선급행버스(BRT)를 타고 정부세종청사에 2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광파 하이브리드 가스레인지, 보조주방 전기레인지와 같은 특화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최신식 시설에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을 더해 수요자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060에 들어선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