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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상반기 지방서 1만733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2월26일 17:30

최종수정 : 2018년02월26일 17:30

지방 12곳서 1만733가구 분양 예정...전체 지방 물량중 1/3 해당

[뉴스핌=김신정 기자] 대우건설와 포스코건설을 포함한 10대 건설사가 오는 3월부터 지방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3~5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을 포함한 건설사들은 지방 12곳에서 1만73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3월 강원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최고 49층의 춘천 최고층 아파트로 전용면적 84~120㎡ 총 1175가구다.

포스코건설은 같은 달 충북 청주시에서 청주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3~133㎡ 1112가구 대단지다.

경남 창원에서는 롯데건설이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시장에 낸다. 총 999가구 중 전용면적 84㎡ 5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도 대구 북구 복현주공2단지를 헐고 전용면적 59~84㎡ 총 594가구 '복현 자이'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일반분양은 347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4월 대구 달서구에서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으로 789가구 아파트를 지으며 전용면적 59~84㎡, 37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또 오는 5월에는 충북 청주시에서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777가구를 분양한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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