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속보

더보기

서초구, 양재·내곡동 일부 그린벨트 해제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나은경 기자] 서초구청이 서울시에 양재·내곡동 일대 그린벨트 지정 해제를 건의하기로 했다.

21일 서울 서초구청에 따르면 서초구는 그린벨트 내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된 양재동 식유촌마을과 송동마을, 내곡동 탑성마을에 대해 ‘집단취락지구 해제기준 완화’를 서울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송동마을, 식유촌마을, 탑성마을 위치도 <자료=서초구청>

서울시 ‘2030 서울플랜’에 따르면 주택수가 100가구 이상이면 집단취락지구에서 해제될 수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중 집단취락지구 해제기준인 주택수 20가구보다 5배 높다.

현재 이들 세 마을 가구수는 ▲식유촌마을 37가구 ▲송동마을 42가구 ▲탑성마을 39가구로 국토부 집단취락지구 해제기준은 충족된 상태다.

세 마을과 인접한 경기 과천시 가일마을, 세곡마을은 국토부 해제기준을 적용받아 집단취락지구에서 해제됐다. 이에 과천과 1~2km 떨어진 식유촌마을과 송동마을 주민들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유촌마을, 송동마을, 탑성마을은 개발제한구역인 까닭에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돼 있어 이 지역 원주민과 주변에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 사이 이질감을 조성한다는 것이 서초구 측 설명이다.

그린벨트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세 마을은 현재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있다. 식유촌·송동마을 주변에는 지난 2009년부터 최고 25층 아파트로 구성된 서초공공주택지구(총 3304가구)가 들어섰다. 지난 2010년에는 탑성마을 주위에도 최고 21층 아파트로 구성된 내곡공공주택지구(총 4629가구)가 조성됐다.

고층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송동마을(사진 앞쪽) <사진=서초구청>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차량출입량이 늘어나면서 사실상 그린벨트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도 있다. 공공주택지구 입주 이후 이 일대는 교통사고 위험 증가 및 난개발과 일조권 침해, 소음, 분진, 매연과 같은 다양한 도시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현실적인 그린벨트 해제 필요성들을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택을 공급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지난 1월에는 서울시 신규공공주택지구지정 유력 후보지로 양재·내곡지역이 거론되기도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그린벨트 내 집단취락지구 기능을 상실해 이 지역 주민 삶의 질이 낮고 인접해있는 경기도와 형평성 문제도 있다”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벨트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지난 1년간 ‘양재·내곡지역 일대 종합관리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완화건의는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