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왔다 성수기] 신도시·도시재생 지역 수익형부동산 투자 유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준금리 인상, 상가임대차보호법 변수로 지역별 양극화 불가피
도시재생 성수·수색, 신도시로는 다산, 하남, 청라, 평택고덕 주목

부동신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3~4월이 다가오고 있다. 통상 설 연휴 이후 달궈지는 주택시장은 3~4월 극대점을 찍는 형태를 보인다. 하지만 올해는 매년 발생하는 부동산 시장의 공식이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이 오는 4월을 기점으로 더 크게 강화될 예정이라서다. 뉴스핌은 설 연휴 이후 성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편집자주] 

[뉴스핌=이동훈 기자] 설 연휴 이후 상가와 오피스텔을 포함한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초처금리 시대를 맞아 돈 굴릴 데를 찾던 수요자들을 끌어들인 수익형 부동산이 위축될 공산이 나오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주택시장과 같이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16일 상가업계 전문가들은 규제 강화에 따른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시중 금리 인상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도 다소 침체될 가능성이 나온다. 

(좌)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 (우)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

◆시중 금리 인상은 수익형부동산에 큰 부담..5% 금리시 수익률 3%이하로 곤두박질

우선 시중 금리 인상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금융·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통화당국은 올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이미 연내 기준금리를 3~4차례 인상할 것을 공언한 상태다. 시중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가 높아지고 투자 수익성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정부가 상가 임차인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도 불안요소다. 다만 신도시처럼 새롭게 상권이 형성되는 곳이나 도심 도시재생으로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올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속도와 횟수가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현재 수익형부동산의 투자 수익률은 5% 선에서 지역과 상품에 따라 소폭 차이를 보이는데 조만간 대출 이자가 5% 안팎으로 뛰면 실제 수익률이 3%대로 내려앉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정부가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임대료 상승률을 기존 9%에서 5%대로 제한하고 법 적용 기준이 되는 환산보증금도 지역별로 50% 이상 높일 예정”이라며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이자상환비율(RTI)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추세와 같은 변수도 있어 전반적으로 임대인의 수익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자 입장에선 이자 부담이 늘어 수익률이 떨어진다. 충분한 자금력이 없는 투자자에게는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유망 투자처는 여전히 상가..서울 도시재생지역·청라·다산이 유망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는 여전히 상가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진단했다. 임대료 수입뿐 아니라 매도할 때 발생하는 시세차익이 일반적으로 가장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금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박대원 소장은 “상가는 투자 리스크(위험)가 높지만 투자에 성공하면 높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어 매력적”이라며 “증여세와 상속세, 양도소득세의 절세 측면에서도 여타 부동산과 비교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선종필 대표는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은 중소형 빌딩(꼬마빌딩)이나 구분 상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오피스텔과 오피스는 지역별 시장 여건을 잘 살피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투자 유망지역으로는 신도시와 도시재생으로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거나 더 활기를 띨 지역이 꼽혔다.

선종필 대표는 “도시재생 관점에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은평구 수색동이, 택지개발지구에선 하남시를 유망 지역으로 꼽을 수 있다”며 “경기도 판교도 최근엔 상권의 거품이 가라앉았고 제2판교 확장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점에서 관심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박대원 소장은 “청라국제도시와 평택고덕국제신도시, 다산신도시, 동탄2신도시는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지역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 다만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투자는 상권이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걸려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시기에 대해선 다소 엇갈린 의견이 나왔다. 박 소장은 “정부의 시그널(신호)은 과도한 대출을 막겠다는 것이지, 거래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어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는 시기를 많이 미룰 필요는 없다”며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들은 시장 활황기보다는 냉각기를 선호하는데, 그런 측면에선 올해 상반기 급매물이나 경매로 매물을 잡아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선 대표는 “금리 인상과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과 같은 시장의 불투명성이 강해 섣부른 투자보단 조정 국면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자금력이 부족한 투자자라면 가급적 총투자비를 줄이는 방향을 고려하고, 투자 시기는 선택의 폭이 훨씬 많아지는 올해 하반기 이후가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