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오는 27일 현역 입대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입대한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지드래곤이 오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다. 추후에도 훈련소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YG 측은 지난 6일 “지드래곤과 태양이 현엽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드래곤 역시 지난해 12월 31일 빅뱅 단독 콘서트에서 올해 입대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데뷔한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중 탑에 이어 두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