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경동나비엔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일대비 5.57%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동나비엔은 작년 4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4%, 65% 증가한 2517억, 16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날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의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을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42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석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바꾸는 중국 정부의 정책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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