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올림픽·설 명절 '한우'에 빠진 유통업계… 1200원부터 100만원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우 선물세트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다양'
평창·횡성 한우 간편식·도시락·핫도그·햄버거도

[뉴스핌=장봄이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한우에 빠졌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관련 선물 상한선이 10만원까지 올라간 데다, 올림픽 기간 동안 한우의 맛을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평창한우 선물세트 <사진=뉴스핌>

7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한우 선물세트 최고가는 100만원이다. 평창 대관령한우 프리미엄 세트가 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우 1++등급 제품이며, 등심 1.2kg, 안심 600g, 채끝살 600g, 치마살 600, 특수부위 600g등 총 3.6kg(냉장)으로 구성됐다.

평창 대관령한우 으뜸 1호세트는 69만8000원, 평창 대관령한우 으뜸 2호세트는 56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장 결제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하지만, 평창 한우세트는 20~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고가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마트는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세트를 22만원에 판매하고, 1000개 한정으로 준비했다.

700세트 한정 제품인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 스테이크세트는 24만9000원이다. 피코크 Wet에이징 제주흑한우 1호(150세트 한정)는 29만 8000원에 내놓았다.

김영란법을 고려해 10만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도 다시 등장했다. 현대백화점에 현대특선한우 성 세트(1.35kg)가 10만원이다. 현대백화점에서 냉장한우 선물세트가 10만원대에 나온 건 5년 만이다.

롯데마트는 10만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하면서,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 많은 양의 한우 선물세트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차별화 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먹기 좋게 한 팩씩 소포장한 한우 냉장 간편포장 한마리 세트가 대표적이다. 가격은 9만9000원. 1등급 한우 등심·안심·채끝·국거리·불고기를 각 0.2kg씩 구성했다.

편의점 업체들은 간편식을 한우 시리즈로 구성했다. CU는 1등급 이상의 횡성한우를 사용한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도시락·햄버거·김밥·삼각김밥 등을 준비했으며, 횡성한우찜 도시락 가격은 5900원이다. 횡성한우 사골떡국이 4500원, 횡성한우 삼각김밥이 1200원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평창 대관령 한우와 정선 곤드레 나물 등을 담은 평창 대관령한우 도시락과 평창 대관령한우 삼각김밥, 평창 대관령한우 핫도그, 강원도 곤드레나물밥 도시락 등을 선보인다.

평창 대관령한우 도시락 가격은 1만원으로, 다른 도시락보다는 비싼 편이다. 대관련한우 삼각김밥과 핫도그는 각각 1200원, 3900원이다. 도시락 패키지에는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새해 덕담·운세 등을 넣은 포춘쿠키도 담았다.

세계인이 찾아오는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한우 제품도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30일 평창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하루동안 1만개 한정 수량으로 내놓았다. 가격은 단품 9900원, 세트 1만1300원이다.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동일한 수량으로 제공했으며, 평균 30분 이내 제품이 완판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평창한우 시그니처 버거는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맛을 자랑하는 평창 한우를 사용한 특별 메뉴"라며 "맥도날드가 평창영월정선 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3년에 걸쳐 준비·개발한 메뉴"라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김영란법 개정으로 10만원 이하 한우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면서 "소량·소포장이나 간편식 한우 상품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평창한우 시그니처 버거 <사진=맥도날드 제공>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