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과 제휴

기사입력 : 2018년02월02일 09:41

최종수정 : 2018년02월02일 10: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신 스마트폰 구매 위한 파이낸싱 프로그램 제공
싱가포르 그랩 택시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공급

[뉴스핌=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2일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알려진 업체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8개국 186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의 다운로드 기기 수는 7700만대, 등록된 운전자만 230만 명에 달한다.

이번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삼성전자와 그랩은 등록된 운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그랩 택시에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삼성전자>

이 차량에는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녹스가 탑재된 태블릿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설치, 차량을 탑승하는 고객을 위한 주요 명소·맛집·동영상·맞춤형 광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상철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향상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그랩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 성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디지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