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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궐련형 전자담배 경쟁력으로 수익 회복 예상"

기사입력 : 2018년02월02일 09:47

최종수정 : 2018년02월02일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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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민경하 기자] IBK 투자증권은 지난해 KT&G의 저조한 4분기 영업이익을 궐련형 담배의 경쟁력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현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KT&G에 대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등장과 판관비로 인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궐련형 전자담배 수요가 늘어 담배 매출이 줄고,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에 따른 판관비도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79억원, 22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5.1%, 26.9% 감소한 수치다.

다만 김 연구원은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릴'과 '핏'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판매처가 확대되면서 궐련형 담배 경쟁력을 키운다면 하락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lil)'과 전용 스틱담배 '핏'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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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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