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달에도 확장세를 이어갔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9.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월 59.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신규수주지수는 65.4로 2포인트 하락했으며 산출지수는 64.5로 0.7포인트 떨어졌다. 고용지수 역시 같은 기간 3.9포인트 낮아진 54.2였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1월 제조업 PMI가 55.5로 지난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의 제조업은 2016년 6월 이후 확장세를 이어갔다.
미국 자동차 공장<사진=블룸버그> |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