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오로라월드가 독일의 뉴렌버그 전시회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이번 전시회 시즌에는 넷플릭스에 서비스가 시작된 ‘유후와 친구들’ 시즌1,2를 비롯해 해외판으로 제작이 완료된 ‘큐비쥬”, 영국 DFNI 글로벌 어워즈 최고의 신제품 '스파클 테일즈' 등 오로라 캐릭터들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캐릭터 라이센싱 확대와 함께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뉴렌버그 전시회는 완구는 물론 취미 레저용품 분야에서 세계 최대규모로, 매년 전세계에서 완구산업의 선두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로라월드는 이를 시작으로, 영국 버밍엄 NEC 퍼어(Fair), 미국 뉴욕 토이 페어, 일본 도쿄 기프트 페어 등 2월말까지 세계적인 캐릭터 컨텐츠와 토이, 선물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독일 뉴렌버그에는 20년 전부터 오로라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유후와 친구들’의 극지방 시리즈 신제품과 신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을 대거 출품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공감’ 이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리드해 간다는 전략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