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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1만달러 붕괴 후 회복

기사입력 : 2018년01월31일 07:56

최종수정 : 2018년01월31일 08:32

[뉴스핌=김성수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가 낙폭을 회복했다.

3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9817달러 부근으로 12% 떨어졌었다. 하루 동안 1100달러 넘게 떨어진 수준이다.

다만 비트코인은 이후 낙폭을 회복해서 1만달러 위로 올라섰다. 한국시간 기준 31일 오전 7시35분 현재 비트코인은 1만271.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스텔라 등 다른 암호화폐들도 일제히 하락했었다. 이더리움은 1073달러 부근으로 9% 하락했고, 리플은 1.19달러로 10% 가량 떨어졌다.

암호화폐 하락을 촉발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한국에서 가상화폐 거래실명제가 시작됐지만 은행이나 거래소에 큰 혼선은 없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연방법원 명령을 통해 텍사스의 '어라이즈뱅크'가 가상화폐공개(ICO)로 투자자들에게 조달한 6억달러에 동결 조치를 내렸다.

ICO는 암호화폐를 발행해주고 투자자들로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기존 암호화폐를 받는 것이다. 이 토큰은 향후 발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구매하는 데 쓸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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