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능후 복지부 장관 "중소병원에 스프링클러 강화…안전대진단"(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방특별조사, 사전예고에서 불시점검으로 전환"
"피해환자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비용, 밀양시에서 지급보증"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정부가 제천 참사·밀양 화재사고 등 잇따른 화재사고를 계기로 건축물의 화재안전 기준을 강화한다. 특히 중소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스프링클러 의무화가 추진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밀양 세종병원 화재 수습 및 지원 현황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설비를 의무화하는 소방법 개정에 나선다. 강화된 소방법 개정이 이뤄질 경우 다중이용시설 건물에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가 의무적으로 장착될 수 있다.

현행 대형병원이나 연면적 5000㎡ 이상 또는 수용인원이 500명 이상인 근린생활시설, 신축건물 등에 위치한 병·의원이 아닌 중소병원 등은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에서 제외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 4일차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이고은 기자>

정부 합동은 새로운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기존 건물에도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설비를 의무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은 박능후 장관은 “건축물의 화재안전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소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스프링클러와 같은 자동 소화설비와 화재 신고설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건축물의 화재안전 시설을 개선하고 소유자·관리자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규모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 29만개 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계획도 드러냈다.

기존 건물에 자동 소화설비를 의무화하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기존 건물에 대해 새롭게 의무사항을 추가할 때 결국은 정부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정부가 어떤 차원에서 일정 부분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함께 논의 하고 국회 차원에서도 논의가 같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피해 환자에 대한 지원책으로 건강보험을 통해 우선 지원한다.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비용은 밀양시에서 지급보증한 후 세종병원이나 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할 계획이다.

유가족에 대한 장례·주거지원과 관련해서는 “밀양시에서 공무원이 1:1로 유가족 의견을 들어 장례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장례비는 밀양시에서 지난 27일 선지급 보증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족 임시거처는 공가주택 37호가 장례기간 동안 제공된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