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한 24일, 개학을 맞은 서울 옥수초등학교 학생들이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싼 채 등교를 마쳤습니다.
오랫만에 교실을 찾은 친구들로 인해 활력은 물론 온기가 넘치는 교실.
방학기간 서로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은, 그동안 못다한 안부와 인사를 전하느라 이야기꽃이 한창입니다.
한파로 인해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추위는 여전하지만 방학을 마친 초등학생들은 추위에 아랑곳 않고 새로운 추억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