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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선언…"文 정부 도와 세상 바꾸겠다"

기사입력 : 2018년01월21일 11:03

최종수정 : 2018년01월21일 11:08

"다음 세대 발굴 육성하는 일에 최선 다할 것"

[뉴스핌=조현정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 성공을 도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서울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그는 "대통령이 아무리 노력해도 서울시장이 엇박자를 낸다면 서울시민들은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라며 "97년 당선된 김대중 대통령과 98년 시장에 당선된 고건 시장은 견고한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16년 만에 민주당의 대통령과 서울시장이 같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20대 국회 첫 민주당 원내대표로 분열된 당을 통합, 안정시키고 단합된 힘으로 탄핵을 성공시켜 문재인 정권 교체의 발판을 만든 사람"이라며 "원내대표 당선 시 민주당 지지율은 22%였지만, 임기를 마칠때 53%까지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활력을 잃고 그들만의 도시로 변하고 있는 서울을 새로운 기회로, 역동의 도시로, 설렘이 있는 새 출발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서울의 각종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 다음 세대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정 기자 (j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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